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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머스크, 정부 결정권한 없다`...DOGE 관련 논란

Shivdeep Dhaliwal 2025-02-19 09:39:24
트럼프 백악관 `머스크, 정부 결정권한 없다`...DOGE 관련 논란

테크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임고문으로서 '사실상 무제한적 권력'을 행사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법적 조사를 받고 있다.


주요 내용


백악관은 월요일 머스크가 정부효율화부서(DOGE) 소속이 아닌 대통령 선임고문직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선출되지 않고 상원 인준도 받지 않은 인물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과 관련한 해명이다.


민주당 소속 여러 주(州)가 제기한 소송은 머스크와 DOGE 팀의 정부 시스템 접근을 제한하려는 것으로, 머스크의 영향력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백악관 행정실장 조슈아 피셔는 머스크가 DOGE 직원이 아니며 정부 결정에 대한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피셔는 '머스크에게는 정부 결정을 내릴 실질적 권한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DOGE의 활동을 적극 지지해왔으며,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와 백악관 공개 행사에서 이를 홍보해왔다. 하지만 그의 구체적인 역할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타냐 처트칸 판사는 월요일 열린 심리에서 법무부 변호사들이 머스크에게 공식적인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을 때 이를 수긍하지 않았다. 판사는 '그것은 지나친 주장이다.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이번 법적 문제 제기는 머스크가 사회보장 데이터 정확성에 대한 논란에 개입한 이후 발생했다. 머스크는 시스템상 100세 이상 생존자가 수백만 명으로 표시되어 있다며 사회보장국 데이터의 정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머스크가 모든 DOGE 활동이 공식 웹사이트에 게시되었다고 주장했으나, 해당 사이트가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동료 억만장자 마크 쿠반으로부터 의문이 제기됐다. DOGE 웹사이트는 수주간 비어있었으며, 이는 DOGE의 투명성 노력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