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티 핀테크, AI 발열 문제 해결 위해 자회사 아이피니티 설립...냉각패널 생산

머큐리티 핀테크 홀딩스(나스닥: MFH)가 홍콩에 자회사 아이피니티 베이스를 설립했다고 발표한 후 수요일 장 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피니티는 AI 인프라, 고성능 컴퓨팅(HPC), 엔비디아 칩 기반 GPU 및 기타 고성능 AI 가속기의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첨단 수냉 패널을 생산할 계획이다.

아이피니티는 최첨단 수냉 기술과 사용자 친화적인 구성요소를 통합해 현대 AI 컴퓨팅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을 분산시키도록 설계된 냉각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냉각 패널을 넘어 더 광범위한 냉각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첨단 AI 시스템의 열 관리라는 증가하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지주회사의 네트워크를 통해 주요 하드웨어 제조업체들과 협력하여 차세대 AI 인프라를 위한 맞춤형 냉각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근 머큐리티 핀테크는 AI 하드웨어 지능형 제조와 첨단 수냉 솔루션 분야로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2월, 이 회사는 사모투자(PIPE)를 통해 약 1000만 달러의 총수익을 올렸다. 이어서 지난달에는 수수료와 비용을 제외하고 약 804만 달러의 총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또 다른 사모투자 파이낸싱 가격을 발표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MFH 주식은 14% 상승한 7.9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