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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ioMarin Pharmaceutical Inc.)(NASDAQ:BMRN)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49센트에서 92센트로 증가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3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매출은 7억4731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7억1344만 달러를 웃돌았다. 총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이는 모든 지역에서 복소고(Voxzogo) 신규 환자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분기 중 바이오마린의 효소치료제 매출은 9% 증가했다. 이는 모든 지역에서 환자 수요가 증가한데다 미국 외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정부 주문이 집중된 데 따른 것이다.
바이오마린은 2025 회계연도 조정 EPS를 4.20-4.4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04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2025년 매출은 31억-32억 달러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31.1억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알렉산더 하디 바이오마린 CEO는 "2025년에도 골격질환 사업부문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연골무형성증 치료제 복소고의 글로벌 확장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며 "개선된 기업 전략과 운영 모델을 통해 2025년 이후에도 높은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4년 9월 발표한 5억 달러 규모의 비용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완전한 효과는 2026년에 실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진행되는 이러한 효율화 통합을 통해 바이오마린은 2026년 40%의 조정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바이오마린 주가는 3.19% 상승한 67.7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