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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업체 아날로그디바이스(나스닥: ADI) 주가가 호실적 발표 후 목요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오펜하이머: 쉐이퍼 애널리스트는 아날로그디바이스의 1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3% 상회했고 실적은 6% 웃돌았다고 밝혔다. 산업용 부문이 호실적을 주도했으며 모든 사업 부문이 분기 중 개선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2분기 매출과 실적 성장 가이던스는 각각 2%와 1%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애널리스트는 "아날로그디바이스가 핵심 자동차/산업용 부문의 순환적 반등의 주요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 서 애널리스트는 아날로그디바이스가 가이던스 중간값을 상회하는 매출과 실적,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4월 분기 전망도 강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8%의 배당 인상과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승인을 발표했는데, 이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점진적 개선을 보이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는 "순환적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벤치마크: 윌리엄스 애널리스트는 아날로그디바이스가 시장 예상 23.6억 달러를 상회하는 24.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고, 주당순이익도 예상 1.54달러를 웃도는 1.63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호실적은 "매출 레버리지 개선에 따른 높은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시장이 순환적 회복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어 "최종 수요에 맞춘 출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중국이 자동차 부문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되고 있으며, 예상보다 나은 실적의 일부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니덤: 볼튼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유통채널, 지역, 최종시장 전반에 걸쳐 재고 수준이 정상화됐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2분기부터는 소비 수준에 맞춘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9%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경영진은 "산업용과 자동차라는 두 핵심 최종시장 모두에서 강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시점 아날로그디바이스 주가는 0.93% 상승한 243.9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