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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NYSE:CVNA)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 하락과 투자자들의 우려에 대해 월가가 반응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
RBC캐피털 분석
에릭슨 애널리스트는 투자노트를 통해 카바나의 4분기 실적은 견조했으나, 신주발행(ATM)이 부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재고를 확대하고 있어 판매대수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고, 차량당 총이익(GPU)과 판관비도 추가 레버리지 효과를 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은 카바나가 생산능력 확대를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며 향후 공급 제약에 직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에 시장 예상치인 28% 대비 30~40%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카바나는 현재 모든 채널에서 적극적으로 차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플릿/상용 채널에서 미묘하지만 실질적이고 증가하는 기여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은 카바나가 차량당 총이익 상승 여력이 더 있으며, 이를 고객에게 환원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TM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주식에 대한 공매도 논리를 약화시켰다고 분석했다.
니덤 분석
피어스 애널리스트는 투자노트에서 4분기 실적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이 입증됐다고 평가했다.
"카바나는 당사 커버리지 중 최고의 대형 성장주로, 디지털 우선, 수직계열화된 서비스를 통해 분산되고 저기술 산업인 중고차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발표 후 주가 하락과 소매 GPU 수치에 대한 우려는 "근시안적"이라고 지적했다.
"카바나는 높은 고정비용을 감안할 때 항상 판매대수 성장이 중요한 스토리였다"고 강조했다.
피어스는 카바나가 물리적 인프라와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카바나는 디지털 네이티브, 데이터 중심, 자본 효율적, 수직계열화된 접근방식을 활용해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소매업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더 매력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하며 향후 수년간 상당한 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카바나 주가는 목요일 14.8% 하락한 240.17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48.15~292.84달러다. 지난 1년간 주가 상승률은 36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