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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프로세싱 기술 기업 레플리젠(Repligen Corp, NASDAQ:RGEN)이 화요일 발표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4센트로, 전년 동기 48센트보다는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 41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은 1억6755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억6660만 달러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 1억6767만 달러에 근접했다.
올리비에 뢰이요 레플리젠 최고경영자(CEO)는 "4분기에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나타나 매우 고무적이었다"며 "코로나19 관련 매출을 제외한 4분기 총매출은 2%의 환율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13% 성장했다. 여과(Filtration)와 분석(Analytics) 부문이 주도하면서 총주문이 매출을 6% 상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신흥 바이오테크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바이오프로세싱 시장은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다. 하반기 주문 모멘텀을 고려할 때 2025년 가이던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가이던스
레플리젠은 2025년 매출이 6억8500만~7억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유기적 성장률 9.5~13.5%, 비코로나 매출 성장률 10~14%를 반영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 6억9486만 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조정 EPS는 1.67~1.76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1.73달러와 일치한다.
윌리엄블레어는 레플리젠의 4분기 실적과 2025년 전망이 바이오프로세싱 산업의 강력한 회복세를 확인시켜주며, 내년에는 정상적인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레플리젠의 가이던스는 분기별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시장 회복을 시사하고 있다.
다나허(Danaher Corporation, NYSE:DHR)와 아반토(Avantor Inc, NASDAQ:AVTR) 등 경쟁사들이 바이오프로세싱 부문에서 중상위 한 자릿수 성장을 전망하는 것과 비교할 때, 레플리젠의 전망은 동사의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 포지셔닝이 지속적인 시장 초과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트 라류 애널리스트는 레플리젠이 바이오프로세싱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NIH 펀딩 연구, 학계, 중국 시장 리스크에 대한 노출이 미미하기 때문에, 더 넓은 시장과 지역적 노출도를 가진 경쟁사들보다 가이던스의 예측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최근 거래에서 RGEN 주가는 8.16% 상승한 163.0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