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JP모건 `데본에너지·옥시덴탈 실적 호조...배당 9% 인상`

2025-02-21 04:53:53
JP모건 `데본에너지·옥시덴탈 실적 호조...배당 9% 인상`

JP모건이 데본에너지(NYSE:DVN)와 옥시덴탈페트롤리움(NYSE:OXY)의 실적 발표 후 투자의견을 공유했다. 두 기업 모두 실적이 양호했으며 배당을 인상했다.



데본에너지 분석
JP모건은 데본에너지가 이번 실적 시즌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석유 생산량이 예상보다 3% 증가해 현금흐름이 6% 늘었다. 2025년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자본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지출은 5% 줄이고도 석유 생산량은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글포드와 로키스 자산의 실적이 강세를 보였고, 그레이슨밀 인수 통합도 성공적이었다. 데본에너지는 고정 배당을 9% 인상했고 분기 중 3억100만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025년에는 잉여현금흐름의 최대 70%를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옥시덴탈 분석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은 2025년 1분기 전망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자산손상과 환경 관련 충당금을 포함해 11억 달러의 특별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실적 발표 후 주가가 4.4% 상승했다. JP모건은 4분기 실적이 크게 상회한 점, 부채 감축 가속화, 9% 배당 인상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옥시덴탈은 분기 중 13억5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고, 이 중 5억 달러를 부채 상환에 사용했다. 45억 달러 규모의 부채 감축 목표를 7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또한 12억 달러 규모의 비핵심 자산 매각을 발표했으며, 이 자금은 2025년 만기 도래하는 부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가 동향
화요일 오후 기준 데본에너지 주가는 2.24% 상승한 38.41달러,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은 2.34% 상승한 52.1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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