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 기업 파이브나인(Five9, Inc.)이 목요일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 상세
파이브나인의 4분기 주당순이익은 79센트로 시장 전망치 70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2억7866만 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2억6781만 달러를 웃돌았으며, 전년 동기 2억3906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63.5%로, 2023년 4분기의 61.3% 대비 개선됐다.
파이브나인은 또한 배리 즈워렌스타인 CFO의 은퇴와 브라이언 리의 임시 CFO 선임을 발표했다.
마이크 버클랜드 파이브나인 CEO는 "2024년 연간 매출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력한 연말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 성장률은 17%로 가속화됐으며, 이는 구독 매출이 19%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라며 "조정 EBITDA 마진이 사상 최고 수준인 23%를 기록했고, 분기 영업현금흐름도 최고치인 5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망
파이브나인은 1분기 매출을 2억7150만~2억7250만 달러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2억7244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47~49센트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48센트에 부합한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파이브나인 주식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8.78% 상승한 45.3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