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이번 주 대마산업계는 정치적 격변, 시장 변화, 라틴아메리카 논란 등 중요한 이슈들로 가득했다. 미국 정부의 대마 정책 변화부터 업계 대표기업의 몰락까지 주요 소식을 정리했다.
먼저 벤징가의 뉴저지 대마시장 스포트라이트가 3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투자자, 기업가, 규제당국자들이 모여 뉴저지주 대마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한편 메드맨의 몰락 사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 CEO 아담 비어만이 출간 예정인 회고록을 통해 회사의 급성장과 몰락 과정을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
정책 면에서는 트럼프가 지명한 보건복지부 수석법률고문이 반대마 성향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마약단속국(DEA)의 대마 재분류 과정에서 개혁 반대론자들을 편향적으로 선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법적 논란이 일고 있다.
기업 소식으로는 그린레인 홀딩스가 2,5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발표한 후 주가가 하루 만에 37% 급락했다. 스토리 캐나비스는 오하이오주 소매점 확장을 위해 1,500만 달러의 대출을 확보했으며, 미네소타주는 추첨 방식으로 사업자 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다.
그린레인 홀딩스가 2,5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을 발표하자 시장이 크게 반응했다. 2월 18일 발표 직후 주가는 37% 급락했다.
이번 거래는 보통주와 투자자 워런트 발행을 포함하며, 단위당 가격은 1.19달러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부채 상환과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스토리 캐나비스는 오하이오주 성인용 시장 진출을 위해 어드밴스드 플라워 캐피털로부터 1,500만 달러를 대출받았다. 이 자금은 신규 매장 개발과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리조나, 메릴랜드, 뉴저지에서 이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 회사는 업계 주요 민간 복수주 운영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때 기업가치 20억 달러를 기록했던 메드맨의 극적인 몰락 과정이 드러난다. 전 CEO 아담 비어만은 4월 출간 예정인 회고록 '대마 제국'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비어만은 메드맨의 초기 성공이 대담한 비전과 월가의 야망이 결합된 결과였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고급 브랜딩 이면에는 심각한 재무적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회사는 수익성 없이 확장, 임원 특혜, 프리미엄 입지 확보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
미국 대마산업 부동산투자신탁(REIT) 이노베이티브 인더스트리얼 프로퍼티스는 2024년 총매출 3억8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3억95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