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컬노트홀딩스, 비핵심자산 4000만달러 매각에 주가 상승

피스컬노트홀딩스(NYSE:NOTE)가 비핵심자산 2개를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월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피스컬노트는 글로벌 인텔리전스 사업부문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옥스퍼드 애널리티카와 드래곤플라이를 다우존스에 총 40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로 피스컬노트는 선순위 대출을 상환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거래는 2025년 1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피스컬노트의 조시 레스닉 대표이사는 "이번 매각으로 선순위 대출의 상당 부분을 상환할 수 있게 됐으며, 지난 1년간 누적 상환 비율이 60%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레스닉 대표는 "재무구조 개선 외에도 이번 결정으로 운영 효율화, 조정 EBITDA 마진 확대, 잉여현금흐름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핵심 정책 솔루션, 특히 AI 기반 정책관리 솔루션인 폴리시노트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피스컬노트는 팔란티어(NYSE:PLTR)의 미국 정부 부문 전 계약 책임자인 존 리를 수석 전략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리 고문은 피스컬노트의 공공부문 AI 및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레스닉 대표는 "피스컬노트는 정부 기관이 비용 절감, 투명성 제고, 납세자를 위한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존의 차세대 기술 도입 전문성은 피스컬노트의 AI 기반 인사이트 제공 목표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피스컬노트 주가는 월요일 발표 당시 1.79% 상승한 1.42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