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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시스템즈(NASDAQ:CSCO)가 엔비디아(NASDAQ:NVDA)와 기업용 AI 기술 솔루션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시스코는 엔비디아 스펙트럼 이더넷 플랫폼이 탑재된 데이터센터 스위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엔비디아 스펙트럼-X를 기반으로 시스코 실리콘원, 하이퍼패브릭, 넥서스, UCS 컴퓨트, 광학 기술 등을 활용한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NCP) 및 엔터프라이즈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하고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용자 간 AI 워크로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스코와 엔비디아 실리콘 기반의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 네트워킹 플랫폼은 다수의 기업 AI 워크로드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양사는 네트워킹 아키텍처 간 상호운용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의 통합 풀스택 솔루션 수요를 우선시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고객들은 기존 관리 도구와 프로세스를 활용하여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일반적인 아키텍처로 AI 인프라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시스코와 엔비디아 기술의 통합과 표준화가 용이해짐에 따라, 적응형 라우팅, 텔레메트리, 혼잡 제어, 저지연 등 엔비디아 스펙트럼-X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 기술 발전은 물론 스플렁크 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한 시스코의 광범위한 네트워킹, 보안, 디지털 복원력 포트폴리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이 AI 역량을 개발하고 데이터 모델을 훈련시키면서 포괄적인 보안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편 시스코는 미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보안 및 기반시설 보안국(CISA)의 후원 하에 시스코 메라키 포 거버먼트 솔루션이 연방 위험 및 인증 관리 프로그램(FedRAMP)의 중간 영향 수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FedRAMP는 클라우드 기반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및 위험 통제를 검증하는 표준화된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연방 정부의 클라우드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미국 정부 프로그램이다.
시스코시스템즈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31% 상승했다. JP모건, 파이퍼 샌들러,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 골드만삭스 등 증권가는 AI 주도 성장, 강력한 클라우드 및 보안 주문, 구독 매출 증가를 근거로 2분기 실적 발표 후 시스코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