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드리븐브랜즈, 4분기 실적 엇갈려...CEO 교체·세차사업부 매각 발표

2025-02-26 06:05:11
드리븐브랜즈, 4분기 실적 엇갈려...CEO 교체·세차사업부 매각 발표

드리븐브랜즈 홀딩스(나스닥: DRVN)가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최고경영자(CEO) 교체와 미국 세차사업부 매각을 공시했다.



분기 실적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0센트로 시장 예상치 18센트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5억641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5억7220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며, 전체 시스템 매출은 같은 기간 5% 늘어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점 매출 3% 증가와 191개 신규 출점에 힘입은 것이다.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억7000만 달러였으며, 변동금리 유동화 선순위채권과 회전신용한도에서 4억7870만 달러의 가용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조나단 피츠패트릭 사장 겸 CEO는 "2024 회계연도는 주력 브랜드인 테이크5 오일체인지를 중심으로 성장과 탄탄한 실적을 보인 한 해였다"고 밝혔다.


"연간 전망에 부합하는 조정 EBITDA와 기존점 매출을 달성했고, 연간 레버리지 목표도 달성했다. 이는 우수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1만여 명의 드리븐브랜즈 임직원과 가맹점주들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2025 회계연도 1분기부터는 사업부문을 개편해 테이크5,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터내셔널 카워시, 기업 및 기타 부문으로 재편성할 예정이다.



2025년 전망


드리븐브랜즈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을 20억5000만~21억50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5억3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조정 EPS는 1.15~1.25달러로 시장 전망치 1.24달러 수준을 제시했다.



CEO 교체


회사는 다니엘 리베라 최고운영책임자(COO)를 2025년 5월 9일부로 사장 겸 CEO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부터 사장 겸 CEO를 역임한 조나단 피츠패트릭은 2025년 2월 24일 이사회에 5월 9일자로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사업부 매각


드리븐브랜즈는 미국 세차사업부를 익스프레스 워시 오퍼레이션스에 3억85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대금은 주로 부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며,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순부채비율을 3배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래는 통상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한 후 2025년 2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DRVN 주가는 화요일 거래에서 2.09% 상승한 15.64달러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