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세이프·페이스ID 탑재 스마트 도어벨 개발중... 출시는 2025년 이후

애플(NASDAQ:AAPL)이 맥세이프(MagSafe)와 페이스ID(Face ID)를 탑재한 스마트 홈 도어벨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출시는 2025년 말 이후가 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

X(구 트위터) 사용자 코스타미(Kosutami)의 새로운 유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의 스마트 도어벨에는 맥세이프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애플이 아마존의 링(Ring)과 경쟁하기 위한 스마트 도어벨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 제품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지만, 소식통들은 홈킷 지원 스마트 잠금장치와 연동되어 페이스ID를 통한 도어 잠금 해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 영향

밴티지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2020년 753억6000만 달러에서 2028년 4239억500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24.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홈팟과 아이패드를 결합한 형태의 '홈패드'라는 새로운 스마트홈 기기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9to5맥은 지난주 공개된 iOS 18.4 베타 버전 1에서 이 제품에 대한 언급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