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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솔라(NASDAQ:FSLR)가 4분기 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트루이스트증권의 조던 레비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매출 가이던스를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로 꼽았다.
주요 내용
퍼스트솔라는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53억~58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트루이스트증권의 예상치 55.5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레비 애널리스트는 프로젝트 지연에 대한 기존 우려를 감안할 때 이번 가이던스가 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사는 4분기 중 5.1GW의 패널을 출하했으며, 이는 트루이스트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또한 2030년까지의 수주잔고는 68.5GW를 기록했다.
마크 위드마 퍼스트솔라 CEO는 실적 발표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는 선별적인 수주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앨라배마 시설 가동과 루이지애나 신규 시설 건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오하이오 신규 R&D 센터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할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역사적인 수준의 모듈 생산과 출하를 달성했다"고 위드마 CEO는 설명했다.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두 가지 보도자료도 주목했다. 첫째는 퍼스트솔라가 진코솔라를 상대로 TOPCon 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이다. 둘째는 탈론PV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해 미국 내 생산시설에서 퍼스트솔라의 TOPCon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는 소식이다.
레비 애널리스트는 퍼스트솔라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300달러에서 28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퍼스트솔라 주가는 8.4% 상승한 159.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