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에너지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JPM `업계 평균 이하 마진 여전`

연료전지 제조업체 블룸에너지(Bloom Energy Corp, NYSE:BE)가 목요일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JP모건은 전력 수요 증가로 동사의 매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의 마크 스트라우스 애널리스트는 블룸에너지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6달러에서 1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블룸에너지의 4분기 매출은 5억7200만 달러, 프로포마 EBITDA는 1억4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억3800만 달러와 1억5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스트라우스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높은 매출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총이익률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보합세를 보였으나, 경영진은 "2024 회계연도 매출의 대부분이 연중 수주 및 출하될 예정이어서 수주잔고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블룸에너지는 2024년 매출 16억5000만~18억5000만 달러, 프로포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