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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NYSE:BA)이 소형 장거리 군용드론 제조업체 인시투(Insitu)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버지니아주 알링턴카운티에 본사를 둔 보잉은 2008년 인시투를 인수했다. 이후 인시투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군용 드론을 제작해왔다. 증권가는 매각 가격을 5억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BP(LSE: BP)는 캐스트롤 윤활유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매각가는 약 100억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경쟁사 대비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BP의 재무구조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펜실베이니아주 말번에 본사를 둔 결제처리 기업 캔털루프(NASDAQ:CTLP)가 매각 또는 비상장화를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7억1300만달러다.
사이카모어파트너스가 월그린스(NASDAQ:WBA)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인수가 성사될 경우 미국 소매약국, 영국 부츠, 미국 헬스케어 등 3개 사업부로 분할할 계획이다.
각 사업부는 독립적인 자본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븐앤아이(TYO:3382)가 아티잔파트너스로부터 경쟁입찰 검토 압박을 받고 있다. 알리멘테이션 쿠슈타르의 인수 제안에 대한 세븐앤아이의 대응은 일본 M&A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세븐앤아이의 창업주 이토 가문은 역대 최대 규모의 경영진 인수를 추진했으나 자금 조달에 실패했다. 한편 쿠슈타르는 세븐앤아이의 북미 매장 인수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일본 가맹점주들은 외국 자본의 소유권 이전에 반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세븐앤아이가 국가안보의 핵심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인수를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별도로 세븐앤아이는 베인캐피탈에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가 전했다.
WWE와 UFC의 합병으로 1년 전 출범한 TKO그룹(NYSE:TKO)이 엔데버그룹(NYSE:EDR)으로부터 IMG, 온로케이션, 프로페셔널불라이더스를 인수 완료했다. 이번 인수는 지난 10월 처음 발표됐다.
미국 전투기와 스페이스X 로켓용 첨단 부품 제조업체 다이내믹에어로스트럭처스가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법원 감독 하에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
엔데버캐피탈이 투자한 이 회사는 품질관리 문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재고비용 상승, 불리한 고객 계약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입찰 마감은 4월 7일로 설정됐다.
FMI에어로스트럭처스는 5500만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으며, B-2 스피릿 폭격기를 포함해 보잉,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의 주요 공급업체였다.
패스트패션 업체 포에버21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데트와이어에 따르면 모든 매장을 폐쇄하고 자산을 청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공식적인 파산 신청은 이뤄지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최소 200개 매장이 폐쇄를 준비 중이며, 전국 쇼핑몰의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컨설팅firm LBMC에 따르면 기업들이 규모 확대, 데이터 통합, 새로운 치료 모델을 추구하면서 디지털 헬스, 바이오테크, 의료서비스 제공업체 분야의 M&A가 증가하고 있다. 사모펀드가 주도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통합은 여전히 규제 당국의 감시 대상이며, 규제 변화와 새 행정부 출범이 병원과 기술 기업 인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LBMC의 리사 닉스는 금리 인하, PE의 풍부한 자금, 완화된 규제 환경으로 2025년 헬스케어 M&A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환자 치료 방식을 재정의할 수 있는 혁신적 거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