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법원 `트럼프의 연방감찰관 해임은 불법` 판결...대법원행 가능성
Bibhu Pattnaik
2025-03-02 23:30:41
연방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연방 인사감찰관 해임 시도가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주요 내용
에이미 버먼 잭슨 판사는 지난 토요일 햄프턴 델링거 특별조사국(OSC) 국장이 5년 임기를 마칠 권리가 있다고 판결했다. 이는 트럼프가 지난달 이메일을 통해 델링거를 해임하려 했던 시도를 무효화하는 것이다.
40년 이상 시행된 법률에 따르면 특별조사관은 '비효율, 직무 태만, 또는 직무상 부정행위'를 근거로만 해임될 수 있다.
법무부는 이 조항이 행정기관을 감독하는 대통령의 권한을 침해하므로 위헌이라고 주장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하지만 잭슨 판사는 행정부 관리들의 윤리 위반을 감시하고 내부고발자 신고를 처리하는 델링거의 직무가 대통령으로부터 독립적이어야 하도록 설계되었다며 델링거의 손을 들어줬다.
법무부는 이 판결에 대해 DC 순회항소법원에 항소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한 델링거는 이번 판결을 환영하며 연방 공무원과 내부고발자들을 불법적 처우로부터 보호하는 업무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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