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AI 기반 무선통신망 개발 가속화에 주가 6.25% 급등

노키아(NYSE:NOK)가 AI 기반 무선통신망(AI-RAN) 개발 가속화와 미국 내 AI-RAN 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한 후 월요일 주가가 6.25% 상승한 5.1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내용
노키아는 록히드마틴(NYSE:LMT), 버라이즌(NYSE:VZ)과 협력해 자사의 군사용 5G 솔루션을 록히드마틴의 5G.MIL 하이브리드 기지국(HBS)에 통합하기로 했다.

일요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상용 5G와 군사 네트워크를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전장 통신을 발전시키고 국방 작전의 상황 인식과 의사결정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노키아의 기술은 국방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보장하게 된다.

추가 사항
초기 통합 테스트는 버라이즌의 보스턴 혁신센터와 록히드마틴의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시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존 군사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이 성공적으로 입증되었다.

향후 계획으로는 노키아의 5G 기술을 활용해 전술 통신을 확장하기 위해 록히드마틴의 올랜도 소재 5G.MIL 실험 네트워크 사이트에서 추가 통합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노키아의 52주 최고가는 5.12달러, 최저가는 3.2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