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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NASDAQ:RIVN)가 미국 관세 시행을 앞두고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목을 끄는 새로운 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리비안은 버몬트 소재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벤앤제리스와 손잡고 미래형 전기 아이스크림 트럭 2대를 선보인다.
리비안 상용 밴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트럭들은 전통적인 아이스크림 트럭 경험을 현대화할 전망이다.
새로운 아이스크림 트럭은 이번 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이후 전국 투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리비안의 상용 밴은 한 번 충전으로 259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존보다 더 많은 행사와 아이스크림 배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브라이언 게이스 리비안 시제품 개발 수석 이사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지난달 리비안은 4분기 매출이 17.3억 달러를 기록해 벤징가 프로 집계 기준 월가 예상치인 14억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소폭의 매출 이익'과 4.6만~5.1만 대의 차량 인도를 전망했다.
주가 동향: RIVN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2.39% 하락한 11.2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