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JP모건 "스피어엔터 주가 하락에도 재무전망 견조"

2025-03-05 03:25:33
JP모건

JP모건의 데이비드 카노브스키 애널리스트는 스피어엔터테인먼트(NYSE:SPHR)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7달러에서 5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카노브스키 애널리스트는 스피어엔터의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실적 전망을 수정했다.


스피어 부문의 조정영업이익(AOI)은 -100만 달러(경영진 교체 비용 제외시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레지던시 공연의 강세에 힘입어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1000만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경영진은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출시 예정인 익스피리언스 쇼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으며, 엑소스피어에 대한 연말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현재 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연장에서 공연하기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개선의 기회도 언급하며, 라스베이거스 지점이 올해 조정영업이익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외 확장과 관련해서는 아부다비와 유사한 1-2개의 추가 지점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을 포함한 소규모 공연장 개발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다.


조정영업이익이 개선되고 경영진의 코멘트를 바탕으로 시장 전망치가 상향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14% 하락했다(S&P500 -2% 대비).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주가 하락이 실적과 일치하지 않으며, 해외 지점이나 부채 구조조정에 대한 업데이트 부족만으로는 이를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회사의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가 시장에 흡수되면서 단기적으로 반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는 추가 파트너십 발표, 아부다비 관련 업데이트, 새로운 레지던시 계약, 신규 콘텐츠 데뷔 등의 잠재적 촉매제를 고려할 때 위험/보상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년 이상의 운영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는 관광객과 아티스트 모두를 끌어들이는 핵심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개장 이후 회사의 재무성과는 추가적인 해외 프랜차이즈 파트너 확보에 대한 애널리스트의 확신을 강화시켰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확장에 따른 잠재적 성장이 아직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최근 거래에서 SPHR 주가는 0.42% 상승한 3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