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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가 수요일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DAQ:CRWD)의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선신탁을 통해 주식을 매수하며 부정적인 시각을 보인 증권가에 반기를 들었다.
주요 내용
CNBC의 크레이머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오늘 자선신탁을 위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매수했다. 오늘 부정적인 의견을 낸 증권가들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조지 커츠 CEO와의 인터뷰를 시청할 것을 권했다.
인터뷰에서 커츠 CEO는 현재 사이버보안 환경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는 "지정학적 긴장이 위협 활동을 증가시키고 있다. 적대 세력과 국가 단위 공격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혼란 속에서 사이버 범죄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츠는 해커들이 이제 단 51초 만에 시스템을 침투하고 탐색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회사가 경험한 적 없는 속도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 해커들이 유명 기업의 원격 근무 직책에 지원해 회사 노트북을 받은 뒤, 이를 북한 요원들이 통제하는 '노트북 농장'으로 보내는 정교한 계략도 설명했다.
시장 영향
크라우드스트라이크 CEO는 에이전틱 AI가 새로운 사이버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보안 강화가 필요했던 이전의 기술 사이클과 비교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4분기 매출 10억58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 1.03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로 인해 수요일 주가가 6% 이상 하락했다.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을 64-66센트로 전망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95센트 전망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커츠는 작년의 대규모 글로벌 장애 이후 회사가 '컴백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클라우드 보안과 신원 보호 사업의 강한 성장세를 강조하며 이들의 연간 반복 매출이 이제 13억 달러를 초과한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수요일 6.34% 하락한 365.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13% 상승한 365.90달러를 기록했다.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이 주식은 연초 대비 5.21% 상승했으며, 지난 1년간 22.8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