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 적중률 애널리스트들이 꼽은 고배당 에너지주 3선

시장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할 때마다 많은 투자자들이 배당주에 관심을 보인다. 이러한 기업들은 대개 잉여현금흐름이 풍부하며 주주들에게 높은 배당을 실시하는 특징이 있다.

에너지 섹터에서 고배당을 실시하는 3개 종목에 대한 최고 적중률 애널리스트들의 투자의견을 살펴보았다.

델렉 로지스틱스 파트너스(Delek Logistics Partners, LP·NYSE:DKL)

• 배당수익률: 10.93%
• 적중률 77%를 기록한 레이몬드 제임스의 저스틴 젠킨스 애널리스트는 2025년 1월 28일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4달러에서 4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적중률 62%의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 닐 딩만 애널리스트는 2024년 11월 18일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6달러에서 50달러로 상향했다.
• 최근 소식: 2월 25일 델렉 로지스틱스 파트너스는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웨스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Western Midstream Partners, LP·NYSE:WES)

• 배당수익률: 9.24%
• 적중률 81%의 UBS 슈뉴어 거슈니 애널리스트는 2024년 11월 15일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달러에서 37달러로 하향했다.
• 적중률 78%의 모건스탠리 로버트 카드 애널리스트는 2025년 10월 25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42달러에서 40달러로 낮췄다.
• 최근 소식: 2월 26일 웨스턴 미드스트림은 예상을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노블 코퍼레이션(Noble Corporation plc·NYSE:NE)

• 배당수익률: 8.70%
• 적중률 63%의 에버코어 ISI 그룹 제임스 웨스트 애널리스트는 2025년 1월 15일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인라인'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도 64달러에서 41달러로 대폭 낮췄다.
• 적중률 62%의 JP모건 아룬 자야람 애널리스트는 2024년 12월 6일 이 종목에 대해 '중립' 의견과 함께 37달러의 목표주가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최근 소식: 2월 17일 회사는 예상을 상회하는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