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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주커버그가 올해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의 인공지능 음성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복수의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최신 오픈소스 대규모 언어모델인 라마4에 향상된 음성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는 사용자와 음성 모델 간의 대화를 보다 자연스러운 양방향 대화에 가깝게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주커버그는 2025년을 중요한 해로 지목하며 메타를 'AI 리더'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메타는 예약 서비스와 같은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AI 비서 '메타 AI'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를 시험 중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타는 AI 비서 검색 결과에 유료 광고나 스폰서 게시물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주커버그는 2024년 코딩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AI 엔지니어링 에이전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메타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투자는 2025년에 100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커버그가 스마트 글래스 사업에서 2025년을 중요한 해로 언급한 것과 맞물린다.
메타는 2014년 VR과 AR 사업을 시작한 이후 제품 개발과 인수에 8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블랫, 스코시아뱅크, 트루이스트증권 등 월가는 메타의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AI와 광고 성장 잠재력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메타의 AI 투자, 라마 업그레이드, 광고 기술이 장기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