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즈엔드, 매각·합병 등 전략적 대안 모색...주가 상승

의류 브랜드 랜즈엔드(Lands' End, Inc.)(NASDAQ:LE)가 매각이나 합병 등 전략적 대안을 모색하기로 결정하면서 금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사회는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포괄적인 검토 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사회 의장 조세핀 린든은 회사의 운영 및 재무 상태가 크게 개선된 점을 언급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린든 의장은 "랜즈엔드는 클래식한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며,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법률 및 재무 자문사와 함께 전략적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주요 주주인 에드워드 S. 램퍼트가 2월 전략적 매각 절차 개시를 촉구한 이후 나온 것이다.
이사회는 램퍼트의 서한을 검토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한 최선의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랜즈엔드는 페렐라 와인버그 파트너스를 재무자문사로, 와크텔, 립톤, 로젠 & 카츠를 법률자문사로 선임했다.
회사 측은 다음 단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