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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 위해 210억달러 규모 우선주 발행 추진

    Murtuza Merchant 2025-03-10 23:03:31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 위해 210억달러 규모 우선주 발행 추진

    스트래티지(NASDAQ:MSTR)가 비트코인(CRYPTO: BTC) 매입 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 210억달러 규모의 우선주 발행을 추진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요 내용


    이번 발행 계획에 따르면 액면가 0.001달러의 8.00% 시리즈A 영구 스트라이크 우선주(STRK)를 발행하며, 보유자들은 이를 스트래티지의 A종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조달된 자금은 주로 비트코인 매입에 사용되며, 일부는 운전자본과 일반 기업 목적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이번 주식 발행은 주식시장프로그램(ATM) 방식으로 진행되며, 거래가격과 거래량 등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을 순차적으로 매각하게 된다.


    스트래티지는 3월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투자설명서 보완본을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1월 27일부터 유효한 기존 선반등록(shelf registration)을 활용한 것이다.


    주식 매각은 SEC 규정 415(a)(4)에 따른 ATM 발행, 협상 거래, 또는 블록 거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장 영향


    과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로 알려졌던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에 기업 재무를 과도하게 연계시키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회사는 AI 기반 분석 사업도 운영하며, 디지털 자산 중심 전략과 기업용 소프트웨어 수익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고 있다.


    주요 현황


    최근 8-K 공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현재 499,096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4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지난주에는 ATM 주식발행 프로그램을 통한 A종 보통주 매각으로 추가 비트코인을 매입하지는 않았다.


    회사의 총 비트코인 보유분은 수수료와 경비를 포함해 BTC당 평균 66,357달러, 총 약 331억달러에 매입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