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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NASDAQ:COIN)가 월요일 24시간 비트코인(CRYPTO: BTC)과 이더리움(CRYPTO: BTC) 선물거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미국 트레이더들은 현물 시장처럼 언제든지 암호화폐 선물 거래가 가능해진다.
코인베이스는 또한 해외 거래소에서 널리 사용되는 상품과 유사하게 트레이더들이 무기한으로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는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을 개발 중이다.
이번 조치는 암호화폐 파생상품이 전 세계 거래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며 거래 활동을 주도하는 가운데 나왔다.
해외 시장에서는 이미 24시간 거래와 무기한 선물 거래가 가능하지만, 미국 트레이더들은 고정된 거래 시간과 만기가 있는 계약을 적용하는 전통적인 시장 구조로 인해 제약을 받아왔다.
코인베이스의 이번 계획은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코인베이스는 발표문에서 "미국은 너무 오랫동안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뒤처져 있었다"며 "이제는 암호화폐 경제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규제된, 접근 가능하고 혁신적인 선물 시장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부문은 24시간 거래 출시와 함께 무기한 선물 계약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의 정해진 날짜에 만료되는 계약과 달리, 무기한 선물은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무기한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계약은 국제 시장에서 널리 채택되었지만, 미국 트레이더들은 접근을 위해 해외 플랫폼에 의존해야 했다.
회사는 "미국 내 규제된 무기한 선물 계약은 트레이더들이 해외 대안에 의존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는 새로운 상품 지원을 위해 CFTC 규제 청산을 위해 노달 클리어와 제휴하고 있으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협력하여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확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