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기술 기업 옵티마이즈Rx(NASDAQ:OPRX)가 수요일 발표한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232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3036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은 30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7센트를 웃돌았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9210만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총이익은 23% 증가한 2200만 달러, 연간 매출총이익은 5940만 달러를 달성했다.
조정 EBITDA는 4분기에 전년 대비 53% 증가한 88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조정 EBITDA는 1170만 달러에 달했다.
옵티마이즈Rx는 2024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1340만 달러를 보유했으며,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유입은 4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티븐 실베스트로 옵티마이즈Rx CEO는 "2024년 말과 2025년 초에 나타난 강력한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당사는 제약업계의 가장 중요한 상업적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업계 선도적 위치를 활용해 주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서 브랜드 가시성 개선, 처방 포기율 감소, 진료 시점의 상호운용성 향상, 복잡한 전문의약품으로의 전환 지원 등이 주요 과제"라고 설명했다.
주요 성과 지표는 대형 제약사들과의 견고한 관계를 반영했다.
실적 전망
옵티마이즈Rx는 2025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출은 시장 전망치 9965만 달러를 상회하는 최소 1억 달러, 조정 EBITDA는 최소 12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발표 당시 옵티마이즈Rx 주가는 40.78% 상승한 5.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