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 전문기업 틸레이브랜즈(Tilray Brands, Inc., NASDAQ:TLRY)의 주가가 수요일 보합세를 보였다.
이틀 연속 중요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일 틸레이는 무알코올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인 러너스 하이 브루잉(Runner's High Brewing)의 대규모 유통망 확대를 발표했다. 새롭게 4,500개의 유통망이 추가됐다.
퍼블릭스, HEB, 해리스 티터, 로우스 푸드 등 주요 소매업체들이 포함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틸레이는 러너스 하이를 달리기 애호가와 맥주 애호가들의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골든 위트, 라즈베리 위트, 다크 초콜릿 등 3가지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각각 저칼로리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또한 러너스 하이는 애틀랜타 트랙 클럽과 파트너십을 맺고 오는 7월 세계적인 피치트리 로드 레이스에 참가하며 러닝 커뮤니티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틸레이는 전날 의료용 대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틸레이 크래프트(Tilray Craft)를 출시했다.
독일에서 출시된 이 브랜드는 THC와 테르펜 함량이 높은 꽃 기반 대마 제품을 환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틸레이 크래프트 브랜드의 최신 제품은 사티바 계열 하이브리드 품종인 카나비스블뤼텐 THC 25 TAM이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TLRY 주식은 지난 1년간 63% 이상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앰플리파이 ETF 트러스트 앰플리파이 얼터너티브 하베스트 ETF(NYSE:MJ)와 어드바이저셰어스 퓨어 캐나비스 ETF(NYSE:YOLO)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TLRY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22% 하락한 0.60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