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런 버핏의 부동산 중개사업부인 홈서비스 오브 아메리카가 컴패스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최대 부동산 중개사인 컴패스가 홈서비스 오브 아메리카에 인수를 제안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홈서비스 오브 아메리카는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NYSE:BRK)가 소유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약 820개의 중개 사무소와 27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버크셔 해서웨이 홈서비스와 리얼 리빙도 소유하고 있다.
시장 영향
주택 매매 시장에서 통합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주 초 로켓 컴퍼니스(NYSE:RKT)는 레드핀(NASDAQ:RDFN)을 17.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증권가는 이번 거래로 질로우 그룹(NASDAQ:ZG)(NASDAQ:Z)과 레드핀의 자산과 역량이 더해진 로켓 컴퍼니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