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박준석] 퇴직연금_중국 ETF 특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31f031c836658a449bab213069287fb36d.jpg)
골드만삭스의 가브리엘라 보르헤스 애널리스트는 14일 클라우드플레어(NYSE:NET)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83달러에서 16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3월 12일 뉴욕에서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으며, 매튜 프린스 CEO와 토마스 자이퍼트 CFO가 발표를 진행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최근 영업 생산성 지표와 자금풀(PoF) 도입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2023년과 2024년 초 감소세를 보였던 영업사원당 연간계약가치(ACV)가 2022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어카운트 이그제큐티브(AE)의 영업 생산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까지 AE 생산성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는 명확한 방안을 제시했다.
경영진은 서비스 제공업체, MSSP, GSI, 유통업체 등과의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개발자 생태계의 AI 전환점을 활용하기 위한 '스피드보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스피드보트는 개발자 페르소나에 초점을 맞추고 검증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영업, 마케팅, 제품 전반에 걸친 내부 팀을 정렬하는 것을 포함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제품 개발 협력을 위한 목표 고객 리스트를 취합했다.
다른 보안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플랫폼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가격 모델을 모색하면서, 클라우드플레어는 플랫폼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금풀 이니셔티브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제공했다.
보르헤스 애널리스트는 2024년 4분기 자금풀 거래가 ACV의 약 8.5%를 차지했으며, 이는 2023년 4분기 2.5%에서 증가한 수치라고 추정했다.
자금풀 거래는 일반적으로 도입 초기 단계에서 가격 곡선을 낮추지만, 제품 도입이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더 높은 ACV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아키텍처는 강력한 내부 제품 혁신, 높은 컴퓨팅 활용도, AI 에이전트 구축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춘 플랫폼을 가능하게 한다.
경영진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이솔레이트' 사용의 이점을 강조했으며, 이는 훨씬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고 클라우드플레어의 워커스 플랫폼 사용이 더욱 확장됨에 따라, 클라우드플레어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추론 컴퓨팅에 적합한 위치를 확보했다. 컴퓨팅 용량이 가용한 곳에 워크로드를 스케줄링하여 사용자에게 비용 절감을 전달하고 내부 자본 효율성을 개선한다.
클라우드플레어 고객은 하이퍼스케일러 대비 최대 7배 높은 네트워크 활용도를 달성할 수 있다.
수요에 따른 투자 철학을 고려할 때, 경영진은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율이 일관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르헤스는 이는 Act III 매출 성장이 2024년 76% ACV 성장이라는 새로운 공시 대비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경영진은 에이전트의 개발/배포가 어떻게 전개되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클라우드플레어가 어떤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보르헤스의 업계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플레어는 많은 주요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기업들의 사업을 수주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제 50억 달러 ARR 목표를 2028년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이전 2027년 목표에서 변경, 이는 2021년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처음 발표된 목표임).
새로운 전망은 2024-2028년 연평균성장률(CAGR) 약 28%를 의미하며, 이는 보르헤스와 시장 전망치와 대체로 일치한다.
클라우드플레어의 기여 마진은 42%(1년 전 41%에서 상승)로, 통신사와의 코로케이션을 통한 독특한 비용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정상화된 EBIT 마진이 40%를 초과할 수 있다는 보르헤스의 견해를 강화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75-77%의 총이익률, 20% 이상의 영업이익률, 25% 이상의 FCF 마진을 포함하는 장기 운영 모델을 유지했다.
보르헤스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을 20.9억 달러, 주당순이익을 81센트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피어 기업들의 낮은 멀티플로 인해 Q5-Q8 매출의 22배(이전 25배에서 하향)를 반영한다. 22배 EV/매출은 약 0.78배의 EV/매출/성장 멀티플을 의미하며, 이는 상위 25%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