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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통령은 4월 5일 시한을 앞두고 틱톡의 미국 기업 소유권 이전을 통한 미국 내 사업 유지 방안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금요일 밝혔다.
주요 내용
에어포스 투 기내에서 NBC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밴스 부통령은 법적 서류 작업이 시한 내 완료되지 않더라도 '독립적인 미국 틱톡 기업' 설립을 위한 기본 틀이 마련될 것이라며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국가 안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고위급 합의가 거의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합의 자체는 매우 명확할 것이나,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법적 문서 작성 작업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이 유일한 우려사항'이라고 밴스는 덧붙였다.
시장 영향
바이든 행정부가 제정한 법률에 따르면 틱톡의 중국 모기업 바이트댄스는 미국 기업에 앱을 매각하거나 전국적인 사업 금지 조치에 직면하게 된다.
취임 후 금지 조치 시행을 75일 연기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밴스 부통령과 월츠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매각 협상을 진행하도록 지시했다.
바이트댄스는 공식적으로 협상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으나, 레딧 공동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안과 기업가 레이드 라스너를 포함한 여러 유력 미국 기업인들이 인수 의향을 표명했다.
앞서 틱톡 미국 사업부 매각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바이트댄스가 베이징의 승인을 기다리며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워싱턴이 더 광범위한 무역·기술 양보를 하지 않는 한 매각보다는 틱톡의 미국 사업부 폐쇄를 선호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