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롤러코스터 행보에 그랩 자율주행 도전까지...이번주 모빌리티 업계 핫이슈

테슬라가 지난 한 주 동안 다양한 이슈로 주목을 받았다. 볼티모어 계약 취소부터 캐나다 보조금 조작 의혹까지 테슬라의 행보가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남아 최대 차량공유 기업 그랩홀딩스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볼티모어시, 테슬라 대신 포드 선택
볼티모어시가 2024년 체결한 테슬라와의 계약을 전격 취소했다. 당초 경찰차와 공무용 차량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정치적 이유가 아닌 다른 사유로 계약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서 테슬라 보조금 조작 의혹 제기
테슬라가 캐나다에서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테슬라 매장 4곳이 3일 동안 시간당 평균 3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보조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의 테슬라 구매로 판매 증가 기대
더 퓨처 펀드의 게리 블랙 매니징 파트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직원용으로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를 구매한 것이 향후 판매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