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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지수는 금요일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으나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금요일 강세로 마감했으며, S&P 500 지수는 장중 2% 이상 급등했다.
지난주 급락했던 빅테크 주식들은 금요일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5% 이상 급등했고, 테슬라는 약 4% 상승했다.
금요일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수들은 주간 기준으로 하락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약 3.1% 하락하며 2023년 3월 이후 최악의 주간 성적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2% 이상 하락하며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3월에 57.9를 기록하며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64.7과 시장 예상치 63.1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S&P 500의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정보기술, 에너지, 금융 업종이 금요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금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675포인트 상승한 41,488.19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2.13% 상승한 5,638.9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61% 상승한 17,754.09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사이언스 애플리케이션스 인터내셔널, 게티이미지스 홀딩스, 컨솔리데이티드 워터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금요일 기준 지수는 21을 기록하며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이는 이전 수치인 16.1에서 상승한 것이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아지면 반대의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