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마크 큐반 `트럼프 관세정책, 공화당 지지층에 타격...표심 돌릴 수도`

    Namrata Sen 2025-03-17 19:35:58
    마크 큐반 `트럼프 관세정책, 공화당 지지층에 타격...표심 돌릴 수도`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전쟁이 트럼프 지지자들이 다수 종사하는 산업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보고서를 주목했다.


    주요 내용


    마크 큐반은 블루스카이 소셜에서 민주당에 공화당 지지 지역의 관세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다루는 지역 뉴스와 보고서를 주시할 것을 촉구했다. 큐반은 '레드 스테이트에 대한 관세의 경제적 타격을 지금 가장 많이 언급해야 한다. 이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바꿀 것'이라고 게시했다.



    중국, 캐나다, 유럽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 재고를 압박하기 위한 보복 관세를 부과했다. 뉴욕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대응 조치는 전국적으로 약 775만 명이 종사하는 산업을 겨냥했으며, 이 중 448만 개의 일자리가 지난 선거에서 트럼프를 지지한 카운티에 집중되어 있다.


    트럼프는 관세가 미국의 일자리를 늘릴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경제학자들은 보복 관세가 이러한 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표적이 된 산업들은 해외 시장 판매 감소로 수익이 줄고 잠재적 일자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브루킹스 메트로의 연구원 로버트 맥심은 외국들이 위스콘신, 인디애나, 미시간과 같은 주의 제조업 중심지와 켄터키, 조지아 같은 남부 주들을 포함해 트럼프의 지지 기반이 강한 지역과 산업을 전략적으로 겨냥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는 석탄, 석유, 자동차 부품 및 기타 산업 제품을 제조하는 지역도 포함된다.


    시장 영향


    보복 관세는 농업과 같은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대통령의 주요 지지 기반인 미국 농민들은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무역 보복으로 인해 대두 및 기타 작물의 미국 수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달 초 의회 연설에서 트럼프는 관세 부과와 관련해 농민들에게 '조정 기간'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MIT, 세계은행 등의 경제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미국에 부과된 보복 관세는 트럼프의 외국 상품에 대한 관세나 무역 정책 피해자들에 대한 보조금으로 얻은 이익을 상회하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앞서 전 재무장관 로렌스 서머스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비판하며 경기 침체 위험과 장기적인 부정적 결과를 경고했다. 서머스는 이러한 정책들이 기업과 소비자의 비용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에도 위협이 되는 '자해 행위'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크 큐반은 트럼프 행정부가 제조업 부문에만 집중하고 관세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여러 차례 비판했다. 큐반은 정부가 수익성 있는 서비스 부문에 주목하고 AI에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