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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강타한 폭풍으로 최소 42명이 사망했다. 이번 기상 이변으로 여러 주에서 모래폭풍, 산불, 폭우, 토네이도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정보업체 액큐웨더에 따르면 일리노이, 인디애나, 미주리, 아칸소, 미시시피, 앨라배마, 루이지애나 등 7개 주에서 최소 52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미국 기상청은 미시시피주에서만 최소 8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피해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식 집계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강력한 토네이도는 아칸소주 잭슨 카운티에서 발생한 EF-4급이었다.
같은 기상 시스템으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 캔자스주에서는 모래폭풍으로 71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해 8명이 목숨을 잃었다.
금요일부터 토요일 사이 약 1,1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파워아웃티지닷유에스에 따르면 월요일 오전 기준 여러 주에서 12만 가구 이상이 정전을 겪고 있다.
폭풍이 동부 해안으로 이동함에 따라 피해 지역의 지역사회와 기업들은 복구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목할 종목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보험을 제공하는 보험사들의 주가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피해 규모 산정과 보험금 청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래블러스(NYSE:TRV)는 앨라배마, 조지아, 일리노이, 미주리, 테네시, 텍사스 등 피해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프로그레시브(NYSE:PGR)는 일리노이, 미주리, 텍사스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올스테이트(NYSE:ALL) 역시 중서부와 남부 전역에서 자동차, 주택 등 개인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양한 보험사에 투자하는 SPDR S&P 보험 ETF(NYSE:KIE)를 통해서도 보험업계 동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