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전 NASA 우주인 호세 에르난데스가 월요일 인류의 화성 여행이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에르난데스는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화성 여행까지는 "최소 15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주 여행이 복잡하며 특히 달 기지에서의 기술 개발과 테스트에 상당한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기술적 과제들은 단기간 내에 극복하기에는 너무 크다고 설명했다.
에르난데스는 국제우주정거장이 퇴역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운영 자금을 달 기지 개발에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접근이 현재 화성 탐사를 가로막고 있는 기술적 장애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우주인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9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기 직전에 나왔다.
일요일, NASA는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스페이스X와 협력하여 우주인들의 귀환 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날씨가 좋으면 화요일 플로리다 해안에서 착수할 예정이다.
시장 영향
인류의 화성 탐사 일정은 실현 가능 시기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는 화성 유인 탐사에 대한 야심찬 계획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2025년 3월,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2026년까지 테슬라(NASDAQ:TSLA)의 옵티머스 로봇을 화성으로 운송할 수 있을 것이며, 인류의 화성 착륙은 2029년에 시작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2031년이 더 현실적인 시기로 보인다.
또한 머스크는 화성의 자급자족이 가능해지려면 최대 50년이 걸릴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여러 차례의 지구-화성 간 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화성 식민지화에 집중하기 위해 국제우주정거장의 조기 퇴역도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