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761937cada68743dca576f88b6193a265.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시티트렌즈(나스닥: CTRN)가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동사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2억1,117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억1,154만 달러를 하회했다.
기존점 매출은 6.4%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손실은 1.54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주당순이익 0.18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매출총이익률은 화물 운송비 감소 효과가 계절성 할인 영향을 상쇄하면서 전년 대비 0.6%포인트 상승한 39.7%를 기록했다.
분기말 총 재고는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조정 EBITDA는 7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2025년 2월 1일 기준 시티트렌즈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6,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중 회사는 380만 달러를 투입해 145,238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2024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른 잔여 가용 금액은 4,620만 달러다.
켄 사이펠 CEO는 "매출 성장은 강력한 고객 트래픽과 지속적인 객단가 상승에 기인했다. 트렌디한 패션, 유명 브랜드, 놀라운 가격과 함께 매력적인 오프프라이스 딜을 제공하는 전략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진입하고 있지만, 우리의 사업 모델에 '오프프라이스' 전략을 추가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이를 통해 관세 기반 비용 압박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마진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
시티트렌즈는 2025 회계연도 기존점 매출이 낮은 한 자릿수에서 중간 한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정 EBITDA는 500만-900만 달러를 예상했다.
회사는 최대 5개의 신규 매장을 열고, 약 50개 매장을 리모델링하며, 최대 5개 매장을 폐쇄할 계획이다.
시티트렌즈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1.2% 상승한 23.9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