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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8만달러대 박스권 장기화...기술적 분석은 무엇을 말하나

    Khyathi Dalal 2025-03-18 22:55:17
    비트코인 8만달러대 박스권 장기화...기술적 분석은 무엇을 말하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이 비트코인(CRYPTO: BTC)의 회복 경로를 제시했다. 그는 S&P500 지수의 로컬 바닥과 같은 광범위한 시장 동향이 암호화폐 시장 움직임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코웬은 3월 16일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의 현재 하락세가 3월 말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2분기에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1분기 가격 움직임이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과거 사이클에서는 주로 3분기에 나타났던 현상인 강세장 지지선 아래에서 수주간 마감하는 패턴이 이번에는 1분기에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웬은 "이번의 큰 차이점은 이런 현상이 3분기가 아닌 1분기에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2017년 유사한 시장 국면에서는 "비트코인이 강세장 지지선을 전혀 하회하지 않았다"고 비교 설명했다.


    비트코인과 S&P500 상관관계


    코웬은 또 다른 팟캐스트에서 대선 이후 연도의 S&P500 계절성이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1928년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시기에는 3월 말까지 S&P가 불리한 계절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3월 옵션 만기를 전환점으로 지목하며, 비트코인의 로컬 저점이 "3월 옵션 만기를 전후로 1-2주 사이에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2024년 고점인 7만3000달러 선 위에 머무는 한 전반적인 시장 구조는 온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 수준 아래로 하락할 경우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향후 전망


    코웬은 3분기에 다시 약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일본은행이 3분기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BOJ가 금리를 인상한 마지막 세 차례 모두 결국 시장 매도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수준을 주시하는 트레이더들을 위해 코웬은 현재 8만8000달러에서 9만4000달러 사이에 위치한 강세장 지지선을 언급했다. 그는 이 수준들이 향후 몇 주간의 반등 과정에서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