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딥워터 애셋매니지먼트의 매니징 파트너 진 먼스터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최근 키노트 발표에서 5가지 핵심 내용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회의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먼스터는 젠슨 황 CEO가 2시간이 넘는 키노트 발표 중 약 3분의 1을 AI 인프라 구축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 할애했다고 전했다. 발표 중 엔비디아 주가는 나스닥 0.2% 하락 대비 2.5% 하락했다. 먼스터는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2026년 주당순이익(EPS) 20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여전히 회의적이지만, 나는 이를 수긍한다'고 말했다.
먼스터는 젠슨 황 CEO가 현재 출시된 블랙웰과 함께 현세대 호퍼 GPU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한 것에서 수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번 키노트에서는 블랙웰 울트라, 루빈, 데이터센터의 GPU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동일 패키지 광학 기술 등 예상된 제품들이 발표됐다.
엔비디아는 2022년 호퍼에서 2024년 블랙웰, 그리고 2026년 예정된 루빈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거듭하며 AI 컴퓨팅 성능을 약 4배씩 향상시켜왔다. 특히 진 먼스터는 '루빈 울트라가 블랙웰 대비 약 4.5배의 전력을 필요로 할 것'이라며 이는 버티브 홀딩스(NYSE:VRT)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시장 영향
키노트에서 황 CEO는 제너럴모터스(NYSE:GM)와 자율주행차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자율주행차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이 협력에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공장 계획, 로보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차량 내 안전 기능이 포함된다.
먼스터는 GM의 자율주행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지난 12월 크루즈를 중단한 것을 고려하면 GM의 자율주행 노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의 웨이모와 테슬라(NASDAQ:TSLA)를 따라잡는 것은 '승자독식 시장에서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제 AI 시장 모멘텀에 대한 추가 통찰을 얻기 위해 4월 말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알파벳, 메타플랫폼스(NASDAQ:META), 아마존닷컴(NASDAQ:AMZN)의 실적 발표로 옮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