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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머니 공포·탐욕지수가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무는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더욱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약 300포인트 급락했다. 팔란티어테크놀로지(PLTR)는 약 4% 하락했고, 엔비디아(NVDA)는 3% 이상 하락했다. 기술주 ETF인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SPDR도 1% 이상 하락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2월 수입물가가 시장 예상치 0.1% 하락을 크게 벗어나 0.4% 상승했다. 2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2월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치 0.2%를 크게 웃도는 0.7% 증가를 기록했다.
S&P500 지수에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정보기술, 경기소비재 업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다만 에너지와 헬스케어 업종은 시장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화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약 260포인트 하락한 41,581.31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07% 하락한 5,614.66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71% 급락한 17,504.12로 마감했다.
시장은 시그넷 주얼러스(SIG), 윌리엄스-소노마(WSM), 파이브 빌로우(FIVE)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화요일 기준 지수는 이전 수치 22.4에서 하락한 19.7을 기록하며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는 반대 효과를 낸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