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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CEO가 수요일 자사 펀드의 온체인 토큰화 계획을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주요 내용
우드 CEO는 화요일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서밋에서 벤처펀드(ARKVX)와 디지털 자산 레볼루션 펀드 등 전통적 투자 상품의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크인베스트는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토큰화 트렌드를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우드 CEO는 밈코인 투자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우드는 "토큰화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토큰화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벤처펀드나 디지털 자산 레볼루션 펀드를 토큰화하고 싶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했다.
미국에서 보안토큰에 대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부재해 기업들이 관련 상품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2030년까지 수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드는 "규제가 점차 개방되어 토큰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이 기회를 잡고 싶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우드는 코인뷰로와의 대화에서 밈코인을 둘러싼 투기 열풍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일부 밈 자산의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 분야의 투자자 보호를 책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십년 말까지 토큰화를 통해 전통 자산과 대체 자산 시장에서 수조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드의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이 직면한 이중적 현실을 보여준다. 토큰화 같은 분야는 장기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밈코인을 둘러싼 투기 열풍은 급격한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