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CNN 머니 공포탐욕지수는 수요일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으나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 이상 급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4.25~4.5% 수준으로 동결했으며, 제롬 파월 의장은 새로운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설명하면서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다시 사용했다.
연준은 최신 점도표에서 2025년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으나, 성장률 하향과 인플레이션 상향 조정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됐다.
엔비디아(NASDAQ:NVDA)는 젠슨 황 CEO의 전날 기조연설 이후 이틀간의 하락세를 끊고 1.8% 상승했다. 보잉(NYSE:BA)은 브라이언 웨스트 CFO가 공장 효율성 개선과 재고 감축을 통해 항공기 인도량을 늘리고 1분기 현금유출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약 7% 급등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신청은 3월 둘째 주에 6.2% 감소했다. 이는 이전 2주간 누적 37% 증가에 따른 것이다.
S&P500 전 섹터가 상승 마감했으며, 특히 에너지, 정보기술, 경기소비재 섹터가 수요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수요일 약 383포인트 상승한 41,964.63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1.08% 상승한 5,675.29, 나스닥 종합지수는 1.41% 상승한 17,750.79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액센츄어(NYSE:ACN),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 페덱스(NYSE:FDX)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지수란
수요일 지수는 이전 수치 20.2에서 소폭 상승한 22.4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극도의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