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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의 매트 하우건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지는 비트코인(BTC)이 시장 위기 상황에서 보이는 모순적 움직임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
하우건 CIO는 화요일 발표한 리서치 노트에서 경제적 혼란기에 비트코인이 겪는 단기 가격 하락은 시장 불확실성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자산의 위험도를 증폭시켜 일시적인 가치 하락, 즉 '할인 요인'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하우건은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을 압박했던 관세 우려를 예로 들었다. 관세는 단기적으로는 위험도를 높이지만, 경제 혼란으로 인해 장기 목표가는 오히려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지만 단기 목표가는 하락한다. 이것이 조정을 설명한다. 하지만 시장이 안정화되고 세상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확인되어 할인율이 85%에서 75%로 돌아가면 비트코인은 조정에서 회복될 것"이라며 이를 '급락 후 급등'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하우건은 비트코인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2024년 12월에 제시했던 2029년 100만 달러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시장 영향
시장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의 성과는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요 논의 대상이 되어왔다. 블랙록의 디지털 자산 책임자 로비 미치닉은 수요일 미국의 잠재적 경기 침체가 비트코인의 다음 강세장을 촉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하우건은 별도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경기 부양 조치를 취할 경우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가 동향
현재 비트코인은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8만5876.49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3.42% 상승했다. 연초 이후 코인 가격은 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