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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다이먼 CEO "트럼프 관세·인플레이·지정학적 리스크로 시장 격랑 거세다"

    Namrata Sen 2025-03-20 17:36:13
    JP모건 다이먼 CEO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NYSE:JPM) CEO가 지정학적 긴장과 관세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주요 내용


    다이먼 CEO는 최근 어도비(NASDAQ:ADBE)의 연례 서밋에서 샨타누 나라옌 CEO와의 대화에서 현재 경제가 '연착륙' 국면에 있지만 "시장에 격랑이 많다"고 진단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정책안과 글로벌 경제에 미칠 관세의 잠재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강조했다고 포춘이 보도했다.


    다이먼 CEO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중동 상황 등 지정학적 이슈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이 자유 민주주의 사회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미국 소비지출과 관련해 다이먼 CEO는 저소득층의 지출이 감소한 반면, 지난 20년간 주택과 주식 가격 상승으로 부유층은 더욱 부유해졌다고 지적했다.


    다이먼 CEO는 "미국 소득 하위 20%는 25년간 임금 인상을 받지 못했고, 더 일찍 사망하고 있다. 학교 교육의 질이 낮고 범죄가 만연한 지역에 살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그는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과 무역 구조 재편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다며, 최신 인플레이션 보고서보다는 장기 트렌드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시장 영향


    트럼프의 최근 관세 발표는 주요 경제학자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얻고 있다.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관세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경기 침체 위험과 장기적인 부정적 영향을 경고했다.


    반면 브루킹스연구소의 수석연구원 저스틴 울퍼스는 경기 침체가 '필연적이지 않다'고 밝히며, 트럼프가 견고한 미국 경제를 물려받았고 이를 크게 바꿀 만큼 재임 기간이 길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이먼 CEO의 이번 어도비 서밋 발언은 글로벌 경제와 소비 지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도전과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광범위한 경제 상황에 대한 그의 관점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