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니피센트7 매도 물량 쏟아지는 사이...마이크론·인텔로 수익 노려볼까

트레이더들이 매그니피센트7 기술주에서 이탈해 마이크론(NASDAQ:MU)과 인텔(NASDAQ:INTC)로 자금을 이동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최근 연준 회의와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더해지면서 마이크론 주가의 상승을 위한 완벽한 환경이 조성됐다.

최소한의 리스크로 이러한 수익 잠재력을 포착할 수 있는 거래 전략을 살펴보자.

마이크론 주식의 상대적 저항선은 115달러 수준에 형성되어 있으나, 이 구간에서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거래 전략은 롱 콜 버터플라이다. 이는 동일한 숏 행사가격과 만기일을 가진 롱 콜 스프레드와 숏 콜 스프레드의 조합이다.

상승을 노린 포지션은 다음과 같다:

• MU 4월 17일 만기 105 콜 1계약 매수
• MU 4월 17일 만기 115 콜 2계약 매도
• MU 4월 17일 만기 125 콜 1계약 매수

이 거래에서 마이크론 주가가 향후 한 달 동안 저항선까지 상승한다면, 콜 버터플라이 비용인 1.57달러를 제외한 1,000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1.57달러가 현재 투자금이자 전체 리스크다.

최대 잠재 수익은 10달러(105와 115 행사가격 간 차이)에서 콜 버터플라이 구매 비용을 뺀 8.43달러(수수료 제외)다.

이러한 프리미엄을 모두 획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대신 200-300%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현실적이지만, 큰 폭의 주가 움직임이 있다면 더 높은 수익도 가능하다.

중간 행사가격 근처에서 알림을 설정하면 만기 시점에 최대 수익이 발생하는 구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거래 종료는 다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수익 목표에 도달했을 때, 특히 중간 행사가격이 테스트될 때 콜 버터플라이를 매도한다. 상승세가 강할 경우 이러한 버터플라이 전략에서 100-200% 수익을 목표로 한다.
• 손실 한도에 도달했을 때 콜 버터플라이를 매도한다. 일반적으로 50-65% 손실을 한도로 설정한다.

시장의 다음 움직임이 불확실하다고 느낄 때는 변동성 장세에서도 꾸준히 수익을 내는 월가 베테랑 매트 말리의 거래 알림을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