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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큐반 `정부 예산 감축 찬성하지만 DOGE 방식은 안돼...계획없는 실행은 실패할 것`

    Ananya Gairola 2025-03-21 20:13:28
    마크 큐반 `정부 예산 감축 찬성하지만 DOGE 방식은 안돼...계획없는 실행은 실패할 것`

    마크 큐반이 정부 규모 축소를 지지했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면서, 일론 머스크의 정부효율화국(DOGE)을 통한 급진적 감축안에 대해 반박했다.


    주요 내용


    X에서 한 사용자가 큐반이 2017년 정부 규모를 '최소 3분의 1'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던 영상을 게시했다. 이 사용자는 머스크의 연방정부 감축안에 대한 큐반의 현재 반대 입장이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큐반은 즉각 반응했다. '나는 지금도 정부 비용 감축과 효율성 제고를 지지한다'면서도 '하지만 계획이 있어야 한다. 준비도 없이 실행부터 하고 보는 것은 계획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샤크탱크' 스타는 정부 감축의 필요성이 아닌 실행 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프로그램이 납세자들에게 비용보다 더 큰 혜택을 주는지, 생명을 구할 수 있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삭감하는 것은 실수'라고 큐반은 강조했다.


    그는 '주택 가치는 어떻게 되겠는가? 어떤 서비스들이 중단되겠는가? 지역 사업체들은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체계적으로 연방정부의 낭비를 줄이는 것은 좋지만, 준비 없는 실행과 그로 인한 불확실성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장 영향


    큐반의 발언은 DOGE 하에서 머스크의 급진적 개혁이 실제로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지난주 머스크는 자신의 노력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2011년 낭비 절감 캠페인에 비유해 소셜미디어에서 논쟁을 불러일었다.


    머스크의 팀은 미 재무부 지급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요구해 관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머스크는 재무부 시스템이 상당한 연방정부 낭비를 초래한다고 비판해왔다.


    스티브 워즈니악을 포함한 비평가들은 DOGE의 접근방식에 우려를 표명했다. 워즈니악은 대규모 해고를 '수술용 메스 대신 망치를 사용하는 것'에 비유했다.


    반면 JP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불필요한 지출 감축을 지지하면서도 DOGE 방식으로 인한 법적 문제와 혼란을 지적했다.


    DOGE가 650억 달러를 절감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최근의 사직 사태를 고려할 때 이러한 주장이 허상에 불과하다며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