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주 2종목, 1분기 급락 위험 경고음

2025년 3월 21일 기준으로 에너지 섹터의 2개 종목이 모멘텀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주가 상승일의 강도와 하락일의 강도를 비교하는 모멘텀 지표다. 이를 주가 움직임과 비교하면 단기적인 주가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 상태로 간주된다.

다음은 이 섹터에서 최근 과매수 상태를 보이는 주요 종목들이다.

제네시스 에너지(Genesis Energy, L.P.)

• 3월 17일 웰스파고는 이 종목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5달러에서 18달러로 올렸다. RBC캐피털도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25%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15.27달러다.
• RSI 수치: 80.6
• 주가 동향: 제네시스 에너지 주가는 목요일 1.6% 상승한 15.05달러로 마감했다.

노트 오프쇼어 파트너스(KNOT Offshore Partners LP)

• 3월 19일 노트 오프쇼어 파트너스는 예상을 웃도는 4분기 매출을 발표했다. 데릭 로우 CEO 겸 CFO는 "2024년 4분기에 예정된 운영에서 98.3%의 선단 가동률을 기록하며 안전한 운영을 달성했고, 일관된 매출과 영업이익을 창출했으며, 선단의 추가 용선 계약 확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약 25% 상승했으며, 52주 최고가는 9.11달러다.
• RSI 수치: 82.7
• 주가 동향: 노트 오프쇼어 파트너스 주가는 목요일 12.3% 상승한 6.32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