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IO `지금이 비트코인 매수의 최적기`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하우건이 여러 정치적 발전을 근본적인 강세 요인으로 지목하며 비트코인의 미래 전망이 매우 밝다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하우건 CIO는 목요일 뉴욕에서 열린 블록웍스 디지털자산 서밋에서 현재의 거시경제 여건이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에는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위험 조정 관점에서 볼 때 지금이 역사상 비트코인을 매수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하우건의 비트코인 가치평가 모델은 장기 목표가격과 할인율을 모두 고려한다.

하우건은 '경제 불안정성과 정부 개입이 비트코인의 장기 목표가격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거시경제 환경이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제안을 높이 평가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가장 큰 위험 중 하나인 정부 규제 위험을 제거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비트코인을 확보하기 시작하면 금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우건은 결론지었다.

향후 전망

하우건은 스테이블코인이 미 재무부에 '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전통적 매수자들이 후퇴하는 시점에 미국 단기 국채에 대한 1조 달러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미 달러 패권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아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더리움과 L1 블록체인

하우건은 규제 제약으로 인해 이더리움과 다른 L1 블록체인들이 현재 수요에 비해 '과잉 구축'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만약 이러한 규제 장벽이 해소된다면 예상보다 빠른 강세장이 전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