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큐반 `도치치 트레이드에 충격`..."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어리둥절"

전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큐반이 루카 도치치의 LA 레이커스 이적에 대해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요 내용
현재 매버릭스의 소수 지분 보유자인 큐반은 26세의 슈퍼스타 루카 도치치를 트레이드하기로 한 구단의 결정에 대해 놀라움을 표명했다.
이 발언은 '유어 맘스 하우스' 팟캐스트 방송에서 나왔다.
매버릭스가 도치치를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 부상이 잦은 앤서니 데이비스, 맥스 크리스티, 그리고 미래 1라운드 지명권과 맞교환한 결정은 팬들과 전문가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입지를 크게 강화한 반면, 매버릭스는 부상 문제에 시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
큐반은 이 결정에 자신의 영향력이 전혀 없었다고 밝히며 "내가 영향력이 있었다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그는 더 이상 농구 운영을 관리하지 않으며 새 소유진 체제에서 자신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전 구단주는 트레이드 소식을 들었을 때의 반응에 대해 "다른 사람들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