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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NYSE:LMT) 주가가 월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의 로널드 J. 엡스타인 애널리스트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685달러에서 485달러로 낮췄기 때문이다.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지난 금요일 백악관과 미 공군이 200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제공권 확보(NGAD) 프로그램 계약자로 록히드마틴이 아닌 보잉을 선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록히드마틴의 F-22 랩터를 대체하게 된다.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자신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계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이 록히드마틴이 이 프로그램을 따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예상했다고 밝혔다.
엡스타인은 국방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록히드마틴의 최근 실적 퀄리티와 차세대 유인 전술항공기 프로그램 6건 모두를 놓친 점, 단기적인 기업 특정 모멘텀 부재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5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9.20달러에서 27.15달러로, 2026년은 30.30달러에서 29.15달러로, 2027년은 31.35달러에서 31.0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엡스타인은 매출 성장 전망 하향과 항공우주 사업부문의 수익성 개선 지연 전망도 투자의견 하향의 이유로 들었다.